안산문화원 교육프로그램 '놀러와, 전통놀이는 처음이지' 운영
안산문화원 교육프로그램 '놀러와, 전통놀이는 처음이지' 운영
  • 문인호 기자
  • 승인 2022.10.25 1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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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고 안산문화원이 운영하는 전통놀이교육프로그램 '놀러와, 전통놀이는 처음이지' 전통놀이 교육프로그램이 지난 9월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고 안산문화원이 운영하는 전통놀이교육프로그램 '놀러와, 전통놀이는 처음이지' 전통놀이 교육프로그램이 지난 9월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사진=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이 지원하고 안산문화원이 운영하는 전통놀이교육프로그램 '놀러와, 전통놀이는 처음이지' 전통놀이 교육프로그램이 지난 9월2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본 프로그램은 전통놀이문화에 대한 교육프로그램이 부족한 현실을 인지하고 개설된 교육프로그램으로 관내 초등학교 뿐만 아니라, 다문화 지역아동센터 등을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해 국가 간의 놀이문화 차이를 이해하고, 전통놀이가 지닌 문화적 가치를 공유해 올바른 가치관 형성을 시키고자 진행되는 사업이다.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개발한 다양한 전통놀이교구재(공기, 산가지, 화가투 등)를 이용해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오감을 자극하는 다양한 형태의 교육이 운영되어, 교육대상자들의 전통놀이에 대한 이해도를 증진시키는 동시에 전통문화 콘텐츠에 대한 흥미도 관심도가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현재, 총 120회차 교육프로그램 접수는 모두 마감됐지만, 교육에 활용하는 전통놀이 교구재는 안산향토사박물관 체험전시실에서 상시로 이용할 수 있도록 제공되고 있다.

이한진 원장은 “안산문화원이 전통놀이문화 교육사업 정착을 위한 교육콘텐츠 마련하고, 이를 향후에도 지속적으로 활용할 예정이며, 또한 전통놀이교육을 위한 다양한 방식의 교육을 제공하도록 노력할 것이며 앞으로도 전통문화와 놀이에 대한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mih2580@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