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와 해외자매도시인 에티오피아 아디스아바바시 청소년 간 문화 교류 행사가 마련돼 눈길을 끈다.
이번 청소년 문화교류회는 춘천시와 주에티오피아한국대사관, 한·아프리카재단의 공동주관으로 추진되며, 양국 청소년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는 자리를 위해 마련했다.
행사는 온라인으로 진행하며 봄내중과 에티오피아 Hibret Fire Primary School 재학생이 참가한다.
봄내중학교 관현악단의 오케스트라 공연으로 시작하여 아디스아바바시 학생들이 에티오피아 전통 춤과 노래를 뽐낸 후 다함께 K-POP 댄스를 배워보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자매도시인 에티오피아와의 우호를 증진하고 교류도 더욱 확대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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