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평창군이 올해 첫 사회복지 담당공무원 역량강화 워크숍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총 2회(1차 10.13.~14. / 2차 10.17.~18.)에 걸쳐 사회복지 업무 담당자 48명이 참석한 이번 워크숍은 사회복지 업무 담당공무원의 역량강화 및 스트레스 관리를 통해 소진을 예방하고, 원활한 소통 및 협업 능력 배양으로 더 나은 복지서비스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군은 이번 기회를 통해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들이 강릉 아르떼뮤지엄 및 삼척 레일바이크 체험을 통해 평소 격무로 지쳤던 마음에 힐링의 시간을 갖고, MBTI 등 소통과 공감력을 주제로 하는 특강을 통해 자신 및 다른 사람을 이해해 앞으로의 업무에 도움이 되도록 했다.
신미진 복지정책과장은 “현장 최일선에서 군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일하고 있는 사회복지 담당공무원들이 워크숍을 통해 잠시 쉼과 힐링의 시간을 갖길 바란다. 이를 통해 현장에 다시 복귀하여 사명감과 책임감을 갖고 업무에 임할 수 있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평창/이중성 기자
lee119c@naver.com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