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홍천군은 지난 5일 홍천버스터미널 꿈이룸 체험점포에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서울강원본부, 한림성심대학교하이브사업단과 소상공인 예비창업 및 평생직업교육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서울강원지역본부에서 운영 중인 꿈이룸 체험점포를 홍천군과 한림성심대학교가 공동 추진하는 '고등직업교육거점지구사업(HiVE)'을 위해 교육장소로 제공하는 등 인적·물적 인프라를 공유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이날 협약식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이상천 강원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임준민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서울강원지역본부장, 이현주 한림성심대학교HiVE사업단장이 참석했다.

신영재 군수는 “이번 협약이 코로나19와 취업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 및 청·장년의 눈높이에 맞는 창업지원과 평생직업교육을 제공해 지역경기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을 지혜롭게 해결해 나가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아일보] 조덕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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