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5일 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제26회 노인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념식에는 김경일 시장을 비롯해 윤후덕 국회의원, 박정 국회의원, 이성철 파주시의장, 관내 경로당 회장 등 500여 명이 참석했다.
1부는 ‘높은 문화의 힘을 가진 나라 한국’이라는 주제로 신은철 강사의 노인특강을 진행했고, 2부는 노인강령 낭독 등 지역사회 모범 어르신과 노인복지 증진 기여 유공자 62명에 대해 표창했다.
김경일 시장은 “지역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고 귀감이 되어주신 어르신에게 깊은 존경과 감사를 보낸다”며, “지금 우리 사회를 만든 주역인 어르신들이 더 즐겁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파주/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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