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도시-제이엔, 22억원 '담양삼만·부산강동 A1블록' 설계권 확보
피에이씨건축-대경건축 컨소시엄이 용역비 31억원 규모 '남양주양정역세권 A2블록' 공동주택 설계권을 확보했다. 설계비 22억원이 걸린 '담양삼만 중소기업근로자전용주택 및 부산강동 A1블록' 공동주택 설계공모에서는 신도시건축-제이엔건축 컨소시엄이 당선됐다.
4일 LH(한국토지주택공사)에 따르면 '남양주양정역세권 A2블록' 공동주택 현상설계공모에서 피에이씨 건축사사무소-대경건축사사무소 컨소시엄이 당선작을 냈다.
이들 회사는 경기도 남양주양정역세권 도시개발구역 내 3만1014㎡ 부지에 지을 59~84㎡(이하 전용면적 기준) 공공분양주택 598호에 대한 설계안을 마련한다. 추정 용역비는 30억9500만원 규모다.
용역비 총 21억8200만원이 걸린 '담양삼만 중소기업근로자전용주택 및 부산강동 A1블록' 공동주택 설계권은 그룹신도시건축사사무소-건축사사무소제이엔 컨소시엄이 따냈다.
LH는 당선작을 바탕으로 전남 담양군 담양읍 삼만리 일원 5598㎡ 부지에 31·41㎡ 통합공공임대주택 94호와 부산강동 공공주택지구 1만7000㎡ 부지에 26~44㎡ 통합공공임대주택 683호를 각각 조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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