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부안군대표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2022 부안노을아트페스티벌'이 10월7일부터 9일까지 부안변산해수욕장에서 열린다.
노을이 가장 아름다운 변산해수욕장을 배경으로 체험, 공연, 체험, 힐링등 16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개막 첫날에는 노을무대를 배경으로 거미, 김현수, 고훈정, 이보람등이 출연하는 노을1번지 SUNSET 콘서트로 꾸민다.
둘째날에는 부안노을전국합창경연대회가 열려 아마추어 합창단의 감미로운 선율이 가을밤바다를 수놓을 예정이며, 마직막 날에는 진성, 신인선, 붐박스 등이 출연하는 붉은 노을 콘서트가 마지막을 장식한다.
이외에도 노을보고 멍때리는 놀멍라운지, 나들이 요가, 모래작가와 함께하는 모래조각 체험 등 잠들었던 오감을 만족하는 힐링프로그램과 노을사진전시, 찰칵 노을셀카, 인생놀샷 등 부안을 배경으로 인생한컷을 맘껏 뽐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축제 관계자는 "올 가을에는 노을비 내리는 부안에서 부안노을의 매력을 만끽해 달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부안/김선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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