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성남시 중원구 일원 성호시장지구 도시개발사업 부지 내에 짓는 ‘성남 수진역 파라곤’이 23일 견본주택 문을 열고 본격적인 분양에 나서 수요자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성남 수진역 파라곤’은 지하 6층~지상 20층, 2개동에 아파텔 570실과 상업시설 181실이 함께 들어서는 주상복합단지로 아파텔은 전용면적 39~69㎡로 구성되며, 상업시설은 지하 2층~지상 3층 총 5개층 규모다.
초역세권 입지를 비롯해 각종 인프라가 잘 갖춰진 성남 원도심에 자리해 주거편의성이 우수한 데다 최근 활발히 진행중인 원도심 재개발 사업으로 인한 미래가치 상승까지 기대된다는 점이 강점으로 꼽힌다.
성남 수진역 파라곤은 풍부한 수요가 보장되는 확실한 입지를 바탕으로 안정성이 뛰어나고, 설계부문에서도 명품 설계가 적용돼 아파트 이상의 아파텔이라고 평가받고 있다.
실제로 고품격 주거공간의 대명사인 ‘파라곤’ 브랜드 명성에 맞게 고품격 아파텔로 지어질 전망이다. 아파텔의 경우 1.5룸부터 2룸, 3룸까지 주거형으로 알맞게 설계했고, 또한 면적과 타입에 따라 옵션선택을 더해 드레스룸 등의 맞춤형 특화 설계를 적용해 실용성을 높였다.
여기에 다양한 특화설계를 적용해 개방감 및 프라이버시도 극대화했다. 구체적으로는 광폭 강마루를 사용해 공간이 더 넓어 보이는 효과를 극대화했고 전면부 창호에 입면분할 이중창호를 적용해 외관이 미려해지고 내부에서 시각적 개방감도 확보했다. 또 깊이감 있는 현관 설계를 적용, 외부인 접견 시 내실 프라이버시를 보장하고, 여유로운 공간을 제공한다.
상업시설의 설계도 우수하다. 수요자 선호도 높은 스트리트형 설계와 지하상권 및 소비패턴을 분석, 층별간 시너지를 높이는 MD 구성으로 외부 유입동선 구축과 집객력을 확보한다. 또한 지하 2층에서 지상 2층까지 에스컬레이터로 연결하고 중앙지하상가와 직통연결이 가능하도록 해 고객 편의성 극대화는 물론 이어지는 지하철역 고객까지 흡수가 기대된다.
상품뿐만 아니라 입지도 단연 우수하다. 지하철 8호선 수진역이 도보로 약 2분거리이며, 신흥역도 도보 약 5분대의 더블역세권이다. 단지 바로 앞 산성대로를 통해 서울외곽순환고속도로 및 분당-수서간 도시고속화도로 이용도 수월하며, 지하철 8호선 연장계획, GTX-A노선, 월곶~판교선 등 교통호재도 많다.
단지 인근에 성남중앙초를 비롯 성남중, 성일중·고, 성남여고, 동광중·고 등이 모두 도보거리에 위치해 있어 학군도 좋다. 이마트, 롯데시네마, 농수산물도매시장, 대원공원, 희망대공원, 성남종합운동장 등 각종 생활편의시설 및 여가체육시설도 가깝고 산성대로 재생사업을 통해 S-BRT, 자전거도로, 문화광장 등 본도심 친환경재생도 계획되어 있어 주거쾌적성도 우수하다.
성남 원도심 개발에 따른 미래가치 상승도 기대할 수 있다. 단지가 속해 있는 성호시장지구 도시개발사업만 해도 당 사업지 외에 성호시장 시설현대화사업 및 신혼희망타운 복합개발, 어울림플랫폼 & 문화공원 등이 계획돼 있다. 여기에 주변으로 신흥1구역, 도환중1구역, 중1구역 등이 활발히 진행중으로 향후 신흥주거중심으로 거듭날 전망이다.
‘성남 수진역 파라곤’ 견본주택은 경기도 용인시 수지로에 위치하며, 입주 예정은 2026년 3월이다.
[신아일보] 성남/전연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