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마동 청년꿈터 일원서… 청년친화도시 지향
전남 광양시는 지난 17일 중마동 청년꿈터 일원에서 ‘2022년 청년의 날’ 행사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청년의 날 기념식에는 청년정책협의체 위원 등 지역 청년들과 정인화 시장, 서동용 국회의원, 시도의원이 참석해 처음으로 개최하는 ‘청년의 날’을 축하했다.
또한 청년 예술인 작품 전시회, 취업정보 제공 및 상담 부스, 청년 퀴즈대회, 플리마켓, 청년 공연도 함께 진행해 청년·어린이 등 시민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청년의 날’은 청년들이 주체가 돼 행사를 기획·운영해 청년 활동 역량을 강화하고 청년의 사회 참여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빛나는 청춘’ 청년 단체가 행사를 주관하며 시 청년정책협의체가 지원하는 방식으로 추진했다.
행사에 함께 한 정인화 시장은 “올해 처음으로 광양시 청년의 날 행사를 열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말했다.
이어 “청년들이 꿈을 이루는 희망도시 광양 건설을 위해 주거 안정과 일자리 창출 기반을 마련하고, 청년 중심의 취업·주거·문화·복지·소통을 고려한 입체적인 청년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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