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후 첫 5일간 약 5000개 판매…"맛·재미 다 잡겠다"
허니버터아몬드와 막걸리가 만났다.
홈플러스는 ‘설빙인절미 막걸리’로 메가 히트 기세를 ‘바프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로 이어받는다고 13일 밝혔다.
홈플러스는 앞서 지난 3월 MZ세대 바이어가 기획한 ‘설빙인절미 막걸리’를 선보였다. ‘설빙인절미 막걸리’는 출시 후 곧바로 월 매출 1위에 등극했으며 출시 후 이달 4일까지(3월24일~9월4일) 약 17만병의 누적판매량을 기록했다.
홈플러스는 MZ막걸리 2탄으로 ‘바프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를 기획했다.
‘바프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는 인기 견과류 브랜드 ‘바프’와 막걸리전문기업 서울장수가 협업한 제품으로 ‘허니버터아몬드’와 ‘장수막걸리’를 최적의 비율로 조합해 최상의 맛을 구현했다.
이 상품은 허니버터아몬드의 달달하고 고소한 맛을 장수막걸리의 감칠맛과 청량감에 담백하게 녹이며 인공적인 맛이 아닌 자연스럽게 느껴지는 달콤하고 고소한 맛을 살린 것이 특징이다. 또 뚜껑을 열자마자 느껴지는 고소한 아몬드 내음으로 풍미를 끌어올렸다.
게다가 이 상품은 상온보관이 가능하며 8개월의 긴 유통기한으로 접근성을 높였다.
‘바프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는 지난 8일 출시 후 12일까지 약 5000병이 팔리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장주현 차주류팀 바이어는 “인절미 막걸리에 이어 허니버터아몬드 막걸리까지 선보이게 돼 기쁘다”며 “MZ바이어로서 MZ세대의 마음을 담아 맛은 물론 재미도 있는 새로운 MZ막걸리 3탄으로 다시 찾아뵙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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