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귀농‧귀촌인에 실질적 귀농 정보 제공·지원
경북 봉화군은 귀농·귀촌에 관심있는 도시민을 유치하기 위해 지난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서울 서초구 aT센터에서 열린 ‘2022년 A FARM SHOW 창농‧귀농 고향사랑 박람회’에 참가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동아일보와 채널A가 주최한 행사로, 농정원의 귀농귀촌 설명회와 토크콘서트를 통해 예비 귀농‧귀촌인에게 지역 정보 및 지원 정책, 영농 교육 등 실질적 귀농 정보를 제공했으며, 지역 특산물 경매를 진행해 지역별 주작목 탐색 및 구입의 기회를 마련했다.
군은 청정한 자연 환경과 관광지, 주요 농작물 등의 농업 현황 및 귀농 지원정책에 대한 안내를 통해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펼쳤다. 특히 박람회 현장에서 귀농 사무장이 생생한 귀농·귀촌 성공사례를 전해주고, 귀농‧귀촌 준비를 위한 개인 맞춤형 상담을 제공해 초기의 시행착오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
아울러 도시민의 마음을 사로잡기 위해 테마 전원주택단지 및 약용버섯 종균센터 설립, 작은 정원 조성사업 등 앞으로 실행할 봉화군만의 차별화된 귀농 관련 사업을 홍보했다.
박현국 군수는 “이번 박람회에 참가해 귀농귀촌 지원 정책 및 지역 특장점을 적극 홍보했다”며 “앞으로도 귀농 최적지로서 봉화를 알리고 도시민을 유치해 봉화군을 더욱 활성화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yjGyeon@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