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장흥군새마을부녀회가 8일 관산읍부녀회와 관산고등학교 및 관산읍 5일장 등 주변을 돌며 안전한 마을을 만들기 위한 야간순찰 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야간순찰 활동은 주민 스스로 안전마을을 만들고 아동과 여성이 안심하고 활동하는 지역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됐다.
참가자들은 읍터미널, 유흥업소 주변을 포함한 어둡고 으슥한 골목길, 학교 주변 등 안전에 취약한 코스를 선정해 순찰을 실시했다.
김용환 관산파출소장은 부녀회의 야간순찰을 함께하며 “안전한 마을 만들기 위한 관산읍부녀순찰대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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