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년 만에 전직원 참석 월례조회···적극행정 당부
강원 철원군은 1일 군청 대회의실에서 이현종 철원군수를 비롯한 전 직원이 참석한 가운데 월례조회를 갖고 주요현안에 대한 업무를 공유했다.
코로나19로 인해 3년 만에 열린 월례조회에서 이 철원군수는 “보건소장을 중심으로 질병관리과 등 관계부서에서 코로나 재유행 상황에 더욱더 철저한 대비와 예기치 못한 자연재해 예방 그리고 지역 활성화를 위한 정책추진에도 매진해 달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당초 예산 5177여억원에 추경을 세워 828여억 원을 확보했는데 주민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일해 달라”며 “직원들 건강관리에도 유의하면서 세심하고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월례조회에 앞서 이현종 철원군수는 2022년 상반기 모범공무원·군인 및 민간인 포상과 장기재직자 공로패 등을 전달하며 직원들의 사기를 북돋았다.
[신아일보] 철원/최문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