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테크노파크, 양자컴퓨팅 AI·SW 교육 개최
포항테크노파크, 양자컴퓨팅 AI·SW 교육 개최
  • 배달형 기자
  • 승인 2022.07.20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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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기술에 대한 인식 확산과 연구·산업 활성화 기반 마련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는 지난 18일 환동해 SW미래채움센터에서 양자컴퓨팅 AI·SW 교육을 개최했다(사진=포항테크노파크)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는 지난 18일 환동해 SW미래채움센터에서 양자컴퓨팅 AI·SW 교육을 개최했다(사진=포항테크노파크)

경북 포항테크노파크 경북SW진흥본부는 지난 18일 환동해 SW미래채움센터에서 경북도에 거주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양자컴퓨팅 AI·SW 교육을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기초 교육은 일주일간 양자컴퓨팅 기초 분야 이론부터 실습까지 진행되며 이날 교육은 양자컴퓨팅 및 양자알고리즘에 대한 이해, Qiskit 등 일반 오픈소스 기반 실습 교육을 진행했다.

이날 교육은 경북도, 포항시와 함께 추진하는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양자컴퓨팅 인공지능 SW개발 전문인력 양성 시범 사업으로 개최되었으며, 최근 정부의 2030년 양자기술 4대 강국 도약 목표를 위하여 경북도에서 선제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년 기초교육 80명 양성, 전문(심화)교육 40명 양성해 총 120명의 경북형 양자분야 전문인력을 양성할 계획이며 교육에 대한 질적 향상을 위해 상시 모니터링을 진행할 에정이다.

2차 기초교육은 8월 8일~12일까지 진행되며 상세사항은 포항테크노파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에게 하반기 총 상금 900만원의 경진대회에서의 가산점이 부가될 예정이다.

교육을 통해 전자, 정보, 컴퓨터 공학 관련 분야 연구소 및 기업 등 폭넓은 진로를 나아 갈 수 있는 기대효과가 있다.

포항테크노파크 이점식 원장은 “미래 과학기술 분야의 먹거리가 되는 양자 컴퓨팅, 양자 통신 등 양자 기술 선진화를 위한 인력양성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신아일보]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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