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파주시는 8월 중순부터 9월 초까지 시민들을 대상으로 출산율을 높이기 위한 ‘뮤지컬 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점점 심각해지는 저출산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시민들의 인식을 개선하고 이에 맞게 사회 전반의 제도도 정비한다.
이에 따라 시는 ‘백투더퓨처’ 뮤지컬 작품을 통해 인구문제의 중요성과 가족의 소중함을 전달하며, 이와 관련된 뮤지컬 교육은 시에 거주하는 초등학생과 그 가족을 대상으로 총 3회 진행한다. 1회차는 8월20일 시민회관 소공연장, 2회차는 27일 운정행복센터 대공연장, 3회차는 9월3일 문산행복센터 대공연장에서 진행하며 각 회차별로 250명을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이번 교육은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하며, 부모와 형제를 포함해 최대 2명까지 동행 가능하다. 참여를 원할 경우 포스터에 게재된 QR코드 스캔해 교육 대상자의 인적 사항을 작성해 신청하면 된다.
[신아일보] 파주/김순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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