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칠곡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 및 대출금 7천억 달성탑 수상
대구 칠곡농협, 상호금융 예수금 8천억 및 대출금 7천억 달성탑 수상
  • 김진욱 기자
  • 승인 2022.07.13 16: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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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병희 본부장(왼쪽)과 배상균 조합장 (사진=대구 칠곡농협)
박병희 본부장(왼쪽)과 배상균 조합장 (사진=대구 칠곡농협)

대구 칠곡농협은 지난 11일 '상호금융 예수금 8000억원 및 대출금 7천억원 달성탑'을 수상하여 금융자산 1조5000억원을 돌파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칠곡농협은 1972년 창립 이래 상호금융사업 뿐만 아니라 영농자재창고와 하나로마트 등 경제사업장 운영과 농촌봉사활동 등 조합원과 지역민을 위해 최선을 다해왔으며, 특히 창립50주년을 맞는 2022년에 달성탑을 수상하게 되어 의미가 더욱 뜻깊다.

농협중앙회 대구지역본부 박병희 본부장은 칠곡농협을 방문해 달성탑을 전달하며 “지난 2018년 예수금 7000억, 2020년 대출금 6000억원 달성 이후 코로나19로 인한 경기침체와 어려운 금융환경 속에서도 조합원과 고객의 신뢰를 바탕으로 임직원 모두가 혼연일체가 되어 이루어 낸 아주 값진 성과”라며 축하 인사말을 전했다.

배상균 조합장은 “농업인과 지역민의 신뢰받는 농협으로 발전하기 위해 부단히 노력해 준 임직원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금융자산 1조5천억원 돌파를 위해 아낌없는 성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으신 조합원과 고객님께 항상 감사한 마음으로 최선을 다하는 칠곡농협이 되겠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신아일보] 대구/김진욱 기자

gwkim@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