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마산교구 카리타스 봉사단 연계 주거환경 개선
경남 창원시 진해보건소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천주교마산교구 카리타스 봉사단과 연계해 ‘2022년 취약계층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실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진해정신건강복지센터에 등록된 회원 가구 중 낮은 경제소득과 주거환경 노후화로 위험에 노출돼있는 가구를 대상으로 선정했으며, 도배, 장판 교체 등 개선이 필요한 부분과 가구의 요청을 반영하여 진행하했.
오막엽 보건소장은 “주거환경 노후화로 취약계층 가구의 여름나기가 더욱 힘든 시기에 지역사회의 봉사단 손길을 통해 조금이라도 개선해 드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개선된 환경에서 쾌적하고 건강한 일상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