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청약홈을 통해 입주자를 모집한 단지 중 '구미 원호자이 더포레' 아파트가 평균 43.7대1로 가장 높은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4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1일까지 전국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14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지난주 청약 단지 중에는 '구미 원호자이 더포레' 아파트가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이 단지는 458가구 모집에 2만54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43.7대1을 기록했다. 당첨자는 7일 발표하고 계약은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한다.
'신독산 솔리힐 뉴포레'도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이 단지는 17가구 모집에 385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2.6대1을 보였다. 당첨자 발표일은 6일이며 계약은 18일부터 20일까지 맺는다.
'삼구트리니엔 시그니처'는 1순위에서 427가구 모집에 8898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20.8대1로 청약을 마감했다. 5일 당첨자 발표 후 18일부터 20일까지 계약한다.
'의정부역 파밀리에'도 40가구 모집에 323명이 신청해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7일 당첨자 발표 후 18일부터 20일까지 계약을 맺는다.
'힐스테이트 탑석'은 59㎡A와 84㎡A, 84㎡B 주택형만 1순위에서 청약 마감했고 나머지 주택형은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다. '아산배방 라온프라이빗'은 84㎡A와 84㎡B, 84㎡C, 84㎡D가 1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나머지 주택형은 2순위 마감했다.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 2단지는 전 주택형이 2순위에서 청약을 마쳤고 1단지는 전 주택형이 미달했다. '더퍼스트시티 송도'는 전 주택형이 2순위에서 청약 마감했다.
'양평 공흥3 휴먼빌 아틀리에'는 74㎡A와 74㎡B, 84㎡A 주택형이 2순위에서 마감했고 나머지는 미달했다. '하동 본아르떼'는 모든 주택형이 공급 가구 수만큼 입주자를 모집하지 못했다.
이 밖에도 민간임대주택 '쌍용 더 플래티넘 부평'이 39가구 모집에 221건을 접수해 5.6대1 경쟁률로 청약을 마쳤다. 지난달 30일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계약일은 이달 1일부터 5일까지다.
'힐스테이트 유성' 오피스텔은 473호 모집에 1038명이 신청해 평균 경쟁률 2.1대1로 청약 마감했다. 4일 당첨자를 발표했으며 5~6일 계약한다. '한울 에이치밸리움 더하이클래스' 오피스텔은 공급 물량만큼 입주 신청 건을 채우지 못했다. '서울 금천구 W컨템포 287' 도시형생활주택은 44㎡AP와 49㎡만 공급 물량보다 많은 입주 신청을 받았고 44㎡A는 공급 물량 대비 신청자가 적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