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순위 평균 115대1…132가구 모집에 1만5163건 몰려
지난주 청약홈을 통해 청약받은 단지 중 '강서자이 에코델타'가 평균 115대1로 가장 높은 1순위 경쟁률을 기록했다.
13일 한국부동산원 청약홈에 따르면 7~10일 전국에서 아파트와 오피스텔 7개 단지가 청약받았다.
지난주 청약 마감 단지 중에는 '강서자이 에코델타' 아파트가 최고 청약 경쟁률을 기록했다. 지난 9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을 받은 이 단지는 특별공급을 제외한 132가구 모집에 1만5163건이 몰려 평균 114.87대1 경쟁률을 보였다. 17일 당첨자 발표 후 19~26일 계약한다.
8일 1순위 해당 지역 청약에 나선 '소사역 한라비발디 프레스티지' 아파트는 특별공급을 뺀 85가구 모집에 523건을 접수해 6.15대1 평균 경쟁률을 나타냈다. 16일 당첨자를 발표하고 27~29일 계약을 맺는다.
지난주 청약받은 '힐스테이트 황성'은 84㎡A 주택형에서 1순위 청약을 마쳤고 '장흥역 경남아너스빌 북한산뷰'와 '중앙하이츠 더힐'은 2순위 청약을 받았다. '고흥 승원팰리체 하이엔드'는 모든 주택형에서 미달했다.
오피스텔 중에는 'e편한세상 시티 고색'이 지난 8일 청약에서 430실 모집에 661건을 접수해 평균 경쟁률 1.54대1을 기록했다. 당첨자 발표일은 13일이고 계약일은 14~15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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