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인천 계양구청장 윤환 후보가 15일 계산동삼거리 개소식을 갖고 본격 선거전에 돌입했다.

이날 개소식에는 계양구 주민을 비롯한 내·외빈 500여명이 참석했다.

개소식에 참석한 더불어민주당 총괄선대위원장이며, 인천 계양을 국회의원 후보인 이재명후보가 참석해 격려사를 통해 “‘유능한 계양의 일꾼’ 유능한 리더가 필요한 시대, 성실하고 능력있는 윤환 후보가 일할 수 있도록 선택해 달라”고 호소했다.

이에 윤환 후보는 “계양테크노벨리와 계양산업단지를 제2의 판교로 조성해 지역일자리와 경제등 창출은 물론, 계양산 테마공원 및 아라뱃길 주변공간 친수공간 조성, 계양종합문화예술공연장을 건립해 계양을 수도권 제일의 관광예술도시로 조성하겠하겠다”고 개소식 소감을 밝혔다.

이어“장애인지원센터, 출산지원센터, 청년창업일자리센터, 여성복지문화회관 건립을 통해 함께나누고 꿈을 만드는 복지도시 계양을 건설하겠다”고 강조했다.

이재명 후보와 함께 계양의 발전을 위해 열심히 일을 할 수 있도록 이번 구청장 선거에 꼭 선택해 달라고 당부했다.

[신아일보] 박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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