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2년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 운영 방안 논의
경북 경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12일 오후 3시 민간위원장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청 대회의실에서 정기회의를 가졌다고 15일 밝혔다.
‘경주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구성된 민관협력 단체다.
현재 23개 읍면동에서 402여명의 위원이 활동하고 있다.
이날 회의는 복지사각지대해소를 위한 ‘2022년 함께모아 행복금고 연합모금사업’의 운영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밖에도 이날회의는 지난해 읍면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사업 추진경과 및 특화사업 사례 공유, 민관활성화 방안 등에 대한 보고와 논의도 이뤄졌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서기봉 민간대표위원장은 “지역의 생활이 어려운 어린이, 노인, 장애인, 한부모가족, 다문화가족 등을 지원하기 위해서는 협의체 위원의 역할이 크다며 더 나은 복지를 위해 노력하겠다” 전했다.
김호진 경주시장 권한대행은 “지역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활성화를 위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발굴 및 통합적 복지서비스 지원체계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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