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여주소방서는 여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를 대상으로 한국119청소년단 발대식 및 입단식 행사를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지난10일 행사에는 한국119청소년단 경기도 지부 김화목 여주지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여주시 ‘다 함께 돌봄센터’ 청소년 20명과 지도교사에 대한 임명장을 수여했다.
한국119청소년단은 ‘어린이소방대’라는 이름으로 1963년 탄생하였으며 봉사․친선․보건․소방방재를 활동 목표로 다양한 안전체험활동을 하고 이를 통해 습득한 지식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안전문화보급을 위해 봉사하게 된다.
박상복 재난예방과장은 “이번 발대식(입단식)을 시작으로 이달 말까지 관내 3개 단 152명에 대한 발대식을 더 진행할 예정이며, 한국119청소년단은 여주시 청소년들의 안전 문화를 선도하고 나아가 미래세대의 든든한 안전리더로 성장할 것이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진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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