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동 불편 노인가구 LED 전등 교체
경남 진주시 무장애도시 대평면위원회는 지난 3일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 가구를 대상으로 LED 전등을 교체하는 주거환경 개선 봉사활동을 실시했다고 5일 전했다.
위원들은 거동이 불편한 장애인과 노인 가구에 리모컨을 이용해 원격으로 전등을 켜고 끌 수 있는 전등 리모컨 스위치와 LED 전등을 설치해 취약 계층 가구의 2차 안전사고를 예방하도록 도왔다.
정갑순 위원장은 “관내 거동이 불편한 노인이나 장애인들이 조금이라도 편안한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이번 LED 전등 교체 봉사를 준비했다”며 “주거약자 지역민들에게 작지만 꼭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드리고 수혜 어르신이 기뻐하는 모습을 보니 뿌듯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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