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상봉동행정복지센터에 기탁
경남 진주시 상봉동 전재순 여성자원봉사대장은 지난 4일 어버이날을 맞아 지역 내 어려운 어르신 등을 위해 써달라며 온누리상품권 100만 원을 상봉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고 5일 전했다.
기탁된 온누리 상품권은 관내 생활이 어려운 어르신들 및 저소득 계층 20가구에 지원될 예정이다.
전재순 대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가족의 빈자리로 고독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밝은 에너지를 나눌 수 있어 더없이 감사하고, 지속적인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 ”고 말했다.
임정희 상봉동장은 “매번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는 전재순 대장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어버이날 힘든 저소득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온정이 전달돼 큰 힘이 될 것이다”며 고마움을 전했다.
한편, 상봉동 여성자원봉사대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회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신아일보] 진주/김종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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