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09,547명(완치 103,944 치료 중 5,447 사망 156) / 자가격리자 104명
경남 진주시는 24일 코로나19 상황 서면브리핑에서 “어제 브리핑 이후(23일) 7명(진주109389~109395번), 오늘 152명(진주109396~109547번)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09,547명이고, 완치자는 103,944명이며, 5,447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04명이다."며" 그동안 우리 시는 1,037,333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PCR)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내일부터 60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4차 접종 사전예약에 따른 접종이 시작된다."며" 60세 이상 어르신의 4차 접종은 지난 14일부터 당일접종이 시행 중이므로, 의료기관에 반드시 유선 문의 후 방문하여 접종하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또한 "내일부터는 지난 18일부터 시작된, 사전예약에 따라 접종이 실시되며, 예약 시 mRNA(화이자, 모더나) 백신 접종이 원칙이나, 노바백스 백신도 선택하실 수 있다."고 했다.
그리고 "중앙 방역당국에 따르면 최근 위중증 환자의 약 85%, 사망자의 약 95%가 60세 이상 연령층에 집중되어 있으며, 특히 사망자 중 80대 이상이 약 61%를 차지하고 있어, 4차접종이 매우 필요한 상황이다."고 밝혔다.
이에 "60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3차 접종 후 4개월(120일 : 면역저하자 또는 집단 감염 우려가 있는 경우 접종간격 3개월(90일)로 조정 가능) 경과 시, 위탁의료기관 당일접종(위탁의료기관 전화 문의 및 예비명단 등록 또는 SNS 잔여백신 당일예약시스템)이나 사전예약( 18일부터 접수하여 25일 이후 예약접종 실시, 예약 시 mRNA(화이자, 모더나) 또는 노바백스 백신 중 선택 가능)으로 4차 접종에 꼭 참여해 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진주시는 "어르신 대상 사전예약은 누리집이나 전화,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접수를 진행 중이므로, 고령층의 중증·사망 예방을 위하여 어르신 본인과 가족 등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 드린다."고 했다.
또한 "읍면동 주민센터 방문 예약(신분증 지참) 코로나19 확진자도 1·2차 백신 예방접종을 반드시 완료해 주시기 바란다."면서 "중앙 방역당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예방접종 권고기준에 따르면, 감염을 통한 면역과 더불어 기초접종 완료 시, 더 높은 면역을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따라서 "접종 미완료자께서는 확진 이력과 관계없이, 가급적 1·2차 기초접종을 받아주시고, 3차 접종 전·후 확진되셨던 분도 본인 희망 시 3·4차 접종을 받으실 수 있다."고 밝혔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