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근 국민의힘 경기 안산시장 예비후보가 52주년 지구의 날을 맞아 22일 선대위 관계자 및 지지자, 청년국대 보좌역 등 50여명과 함께 안산천 살리기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은 안산 주요 하천인 안산천에서 생태 살리기 일환으로 오염원 줍기 등 활동을 1시간여동안 진행했다.
안산천은 안산시 상록구 수암동 수리산줄기에서 발원하여, 양상동-성포동-고잔동을 거쳐 시화호로 유입되는 안산의 생태하천으로 안산에서 생태 보존 및 시민생태 공원으로 활용 가치가 높은 곳이다.
이민근 예비후보는 “전 지구적으로 볼 때 기후위기는 당연한 줄 알았던 우리의 일상을 위협하고 있다”며 “탄소중립시대에 지구를 지키기 위해 우리 주변과 나부터 지구를 지키는 일을 해나가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수소시범도시 안산을 넘어 수소도시 안산이 되길 희망하며, 하천이 도시의 생명이라는 당위성을 인식하고 안산천을 깨끗하게 가꾸어 안산시민과 생태계 생물들이 함께 공존하는 건강한 안산을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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