긴급복지 적정성 및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등 자문·심의
경남 진주시는 22일 진성면 ‘월아산 숲속의 진주’ 목공체험관에서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는 긴급지원 적정성 심의, 사회복지법인 외부추천이사 추천 후보자 심의, 제5기 지역사회보장계획 수립 추진사항 보고, 기타 토의 등으로 진행됐다.
또한 진주시 복합산림복지시설인 ‘월아산 숲속의 진주’내 산림자원 이용을 통한 휴양 및 관광자원으로 조성된 ‘월아산 자연휴양림’을 탐방하는 시간도 가졌다.
진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공동위원장을 포함해 사회보장분야에서 다양한 전문지식과 활동능력을 겸비한 사회복지시설장, 의료분야 종사자, 복지분야 전문가 등 총 40명의 위원으로 구성된 민·관 협의체다.
민·관이 상호 협력함으로써 복지증진과 지역 내 복지사각지대 해소방안을 모색하고, 복지사업 전반에 대한 자문·심의를 통해 지역사회보장사업 추진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허헌도 민간위원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역사회 사회보장분야 거버넌스의 핵심적인 위치에 있으므로 진주시 사회복지 발전을 위한 구심점 역할을 잘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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