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진자 108,537명(완치 102,081 치료중 6,302 사망 154) / 자가격리자 124명
경남 진주시는 21일 코로나19 상황 서면 브리핑에서 “오늘 461명(진주108077~108537번, 군부대 관련 13명 포함)의 확진자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다음은 "현재까지 누적 확진자는 108,537명이고, 완치자는 102,081명이며, 6,302명은 치료 중이고, 자가격리자는 124명이다."면서 "그동안 우리 시는 1,033,148명에 대하여 코로나19 검사(PCR)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이어 "코로나19 위중증·사망 예방을 위하여 백신 예방접종을 꼭 받아주시기 바란다."며 "최근 8주간(2월13일~4월9일) 발생한 확진자 분석(중대본 보도자료(2022년4월20일)에 따르면 만 12세 이상 미접종자 비율은 5.4%에 불과하지만, 위중증 환자의 45.5%, 사망자의 42.2%가 미접종자(미접종군과 1차 접종 완료군 포함)로 나타났다."고 전했다.
이에 "시민들께서는 코로나19로 인한 피해 예방 및 최소화를 위하여 백신 예방접종에 적극 참여해 주실 것을 당부 드린다."며 "5~11세 소아(출생연도 기준 생일이 지나지 않은 2010년생부터 생일이 지난 2017년생까지)는 기초접종이 진행 중이다. 특히, 소아 중에서도 만성질환자, 당뇨·비만,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은 접종이 적극 권고된다."고 했다.
또한 "12~17세 청소년( 출생연도 기준 2005년생부터 생일이 지난 2010년생까지) 대상 3차 접종이 실시 중이며, 18세 이상 미접종자나 기존 백신 이상반응 등의 사유로 접종을 미루셨던 분들을 대상으로 노바백스 백신 접종(기존 타 백신 접종자도 교차 접종 가능)이 꾸준히 진행되고 있다."고 했다.
아울러 "중증 위험이 높은 60세 이상 어르신 대상 4차 접종이 진행 중이므로 특히, 고령층 중에서도 감염 시 사망 위험(누적 치명률 : 80세 이상 2.65%로 70대(0.65%), 60대(0.15%) 대비 4배, 17배 높음)이 더 높은 80세 이상 어르신들께서는 꼭 4차 접종을 받아주시기 바란다."고 했다.
[신아일보]진주/ 김종윤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