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8정 카페’...사회적기업 ‘책상없는 학교’에 위탁 운영
경기도 포천시는 영중면 3.8휴게소에서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 10호점 ‘3·8정 카페’ 개소식을 가졌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개소식에는 박윤국 시장, 송상국 시의회 부의장 및 지역관계자들 100여명이 참석했다.
3·8정 카페는 시가 사회적기업인 ‘책상없는 학교’에 위탁해 추진하는 노인일자리 공동작업장이다.
어르신 16여 명에게 직접 커피를 만들고 판매하는 일자리를 제공해 사회 참여의 기회를 제공한다.
박 시장은 “앞으로도 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사회 참여 기회를 제공해 어르신들의 권익과 복지증진을 위해 계속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선단동, 군내면, 포천동 등에 공동작업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소흘읍, 일동면에는 실버카페를 운영하고 있다.
[신아일보] 포천/이상남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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