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는 강남점에서 릴레이 친환경 캠페인을 기획해 가치 소비를 중시하는 MZ세대들을 대상으로 착한 소비문화 조성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4일까지 선보이는 ‘신강바이브 그린’은 신세계 강남점이 올해 처음 선보이는 친환경 캠페인으로 정기적인 테마 행사로 소비자들이 스스로 실천하는 착한 소비문화 조성을 돕는다.

신세계 강남점은 친환경을 테마로 한 뷰티·아트 대형 팝업, 지속가능한 영캐주얼 팝업 등을 차례로 소개하며 가치 소비 실천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신세계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친환경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스크럽 비누를 한정 수량으로 증정한다. 신세계가 만든 친환경 스크럽 비누는 VIP라운지 등에서 발생되는 커피 찌꺼기를 재활용했으며 천연비누 전문 브랜드 한아조와 협업해 제작했다.

비누는 행사 기간 동안 콜롬비아, 파타고니아 등 친환경 소재 상품을 판매하는 아웃도어 브랜드와 강남점 5층에 열리는 친환경 라이프스타일 전문 브랜드 저스트크래프트에서 10만원 이상 구매 시 사은행사장에서 선착순으로 제공한다.

김선진 강남점장(전무)은 “착한 소비문화 조성을 위해 친환경을 테마로 한 정례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필환경 시대에 맞춘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하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을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김소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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