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농협은 최탁열 조합원이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3월 이달의 새농민상(像)을 수상했다고 8일 밝혔다.
최탁열 수상자는 중소벤처기업부 인증 경영지도사로서, 창업 및 보육전문 자문위원으로, 지역 소기업들의 성장과 발전을 위해 오랜 기간동안 경영컨설팅 지원활동에 참여하였으며 이 경험을 지역 농산물 생산업체와 소농들의 판로 개척에 앞장서고 있다.
나아가 농가의 소득증대 방안이자 우수한 농산물 생산을 위해 본인이 선도자적으로 수도작 영농 생산물에 대하여 개인으로는 유일하게 GAP(우수농산물생산관리) 인증을 받았다.
바쁜 영농활동가운데도 농어업회의소 대의원, 농촌지도자회 회원, 지역내 바르게살기 실천협의회 회원, 지역 의용소방대 대원, 성균관 청년유도회 회원으로 활동하며 지역 발전을 위해 봉사하고 있으며 영농환경 활성화를 위해 경주농협 특수미작목반, 보문동 쌀전업농 작목반, 농협 이사금단지 벼생산자로 활동하는 등 열정적인 농업인으로 활동하고 있다.
최탁열 수상자는 다품종(추정벼 및 특수미, 찰향흑미, 적진주등 유색미) 소량생산과 소품종(삼광벼, 백옥찰벼, 맥류) 다량생산 으로 선택과 집중의 방식으로 규격화된 영농활동 및 기계화 영농과 생산된 벼 및 특수미와 맥류를 가공하여 경주농협 및 천북, 불국사농협의 로컬푸드에 출하여 남들보다 높은 가격으로 판매하고 있다.
최탁열 조합원은 "올해 봄에 추수하는 보리 작물에 대하여서는 가공하여 보리차용 뽁은 보리와 엿기름으로 가공하여 로컬푸드에 출하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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