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로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 만들기’ 동참
서울 도봉구의회는 지난달 28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2022년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이웃사랑 실천과 나눔문화 확산에 동참했다.
6일 구의회에 따르면 전달식에는 박진식 의장을 비롯해 대한적십자사봉사회 도봉지구협의회 임승현 회장, 정연실 부회장 및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북부봉사관 김윤경 관장 등 관계자 5명이 참석했다.
박진식 의장은 특별회비를 전달하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헌신하는 적십자 회원들의 노고에 구민을 대표해 감사드린다. 작은 정성이지만 지역내 따뜻한 온정과 나눔의 손길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길 희망한다”며, “구의회도 적십자와 연대하여 ‘더불어 사는 따뜻한 세상’을 만들기 위한 선한 영향력에 계속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율적 모금운동을 통해 모인 적십자회비는 국내·외 재해 이재민 및 저소득층 구호활동, 코로나19 구호물품 지원, 취약계층 지원, 사회봉사활동, 시민대상 보건·안전교육 등 어려운 이웃의 고통을 함께 나누고 희망을 전하는 다양한 사업에 쓰이고 있으며, 도봉구의회는 매년 적십자 특별회비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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