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百, 12월 아동장르 매출 48% 고신장
신세계百, 12월 아동장르 매출 48% 고신장
  • 김소희 기자
  • 승인 2022.01.02 1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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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디자인 아이템 인기… 호랑이 케이크 단독 출시
강남점 에뜨와 팝업[사진=신세계]
강남점 에뜨와 팝업[사진=신세계]

신세계백화점은 호랑이 모양이 담긴 다양한 아이템이 인기를 끌며 12월 아동장르 매출이 48% 고신장했다.

2일 신세계에 따르면, 신세계 전 점에서는 지난 12월부터 프리미엄 유아동 브랜드 에뜨와와 호랑이 일러스트 브랜드 무직타이거가 협업한 아동복을 선보였다. 오렌지, 그린, 블루 등 눈에 띄는 강렬한 색상 위에 무직타이거 ‘뚱랑이’ 캐릭터를 프린트화한 것이 특징이다.

신생아 의류를 판매하는 쇼콜라도 2022년 범띠 신생아 출산 축하 선물로 입체감이 뚜렷한 호랑이 무늬가 눈길을 끄는 배냇가운, 모자, 덧신 등을 내놨다. 대전신세계 Art&Science에서는 2종 이상 구매 시 30% 할인, 강남점·타임스퀘어점 등에서는 출산용품 30만원 이상 구매 시 15% 할인해준다.

키즈 베딩 브랜드 리틀아카이브는 1월2일부터 호랑이띠 기념 호랑이 모양의 자수 침구를 대전신세계 Art&Science, 하남점, 센텀시티점에서 판매한다.

한편 신세계푸드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디저트숍 더 메나쥬리 베이커리에서는 호랑이 모양이 가득한 케이크를 신세계백화점 단독으로 출시할 예정이다.

케이크는 1월5일부터 31일까지 강남점, 하남점, 타임스퀘어점, 센텀시티점에서 만나볼 수 있다.

ksh333@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