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정까지 주문 시 다음날 아침 7시 전 도착
"가장 좋은 품질 상품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지역 확대"
"가장 좋은 품질 상품 편리하게 만날 수 있도록 지역 확대"
헬로네이처의 새벽배송 서비스 대상 지역이 13일부터 천안, 아산, 청주, 대전, 세종 등 중부권까지 확대됐다.
13일 BGF리테일에 따르면, 헬로네이처는 업계 첫 친환경 배송 서비스인 ‘더그린배송’을 중심으로 밤 12시까지 주문하면 익일 오전 7시 전까지 상품이 집 앞에 배송되는 새벽배송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그 동안 헬로네이처는 경기도 일부 지역을 제외한 서울, 경기 수도권 전역에서 새벽배송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이런 가운데 코로나19가 서울, 경기 등에 집중적으로 발생하면서 해당 지역의 맛집을 직접 방문하는 대신 헬로네이처를 통해 트렌디한 상품을 즐기려는 비수도권 거주 소비자들의 수요가 빠르게 늘었다.
실제 헬로네이처가 전국 각지의 유명 맛집과 상품을 소개하는 ‘팝업스토어’에서 공릉 도깨비시장 ‘만두장성’, 시청 ‘북창동순부두’, 삼성동 ‘중앙해장’이 나란히 판매량 1~3위(2021년 하반기 기준)를 차지했다.
헬로네이처는 이러한 수요에 대응하고자 새벽배송 서비스 확대하기로 결정, 이를 위해 CJ대한통운과 연계해 물류 역량을 강화하고 자체 물류관리시스템을 고도화해 배송의 품질까지 확보에 공을 들였다.
여상엽 헬로네이처 물류실장은 “한 층 업그레이드된 물류시스템을 기반으로 중부권 고객들에게도 헬로네이처의 차별화 상품들을 더 빠르고 신선하게 선보일 수 있게 돼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헬로네이처는 새벽배송 서비스 지역을 지속적으로 고객들이 가장 좋은 퀄리티의 상품을 가장 편리한 곳에서 만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고 말했다.
ksh333@shinailbo.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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