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만금 시대 ‘군산을 푸르게’
새만금 시대 ‘군산을 푸르게’
  • 군산/이은생기자
  • 승인 2009.09.28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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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주요관문마다 상징숲 조성
군산시가 새만금방조제 개통에 대비해 주요관문마다 상징숲을 조성,가로환경개선 및 푸른도시 이미지를 관광객에게 알리기 위해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시는 2007 년부터 2008 년까지 군산대 , 비행장 , 미성교차로 등 7 개 주요 관문 교차로에 녹지대 개선사업으로 이팝나무 외 19 종 28,300 여본을 식재했다.

아울러 2009 년에는 대야 , 최호장군 , 당북 , 옥산 , 고봉교차로 등이 잡초가 무성하거나 수목고사로 불량경관인 녹지대를 상징숲으로 조성하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 이를 위해 전주국도유지관리소와 토지사용을 협의하고 하반기에 도시숲 조성 사업비 5억 5천만원을 투입해 계절감과 지역여건에 적합한 수목 18 여종 3 만여본을 식재할 계획이다 . 특히 지난 2005년부터 녹색도시조성 및 녹색네트워크 구축을 위해 조성된 자투리땅 도시숲 ,가로변 화단 ,중앙분리 화단,주요녹지대 상징숲 사후관리에도 만전을 기울여 청정한 도시 이미지를 구축할 계획임을 밝혔다.


군산/이은생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