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광주시는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2021년 광주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심화과정’을 개설하고 오는 25일까지 수강생 40명을 모집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지역사회 문제를 비즈니스로 해결하고자 하는 시민들을 대상으로 예비창업가를 발굴·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은 7월 5일부터 8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3시간씩 총 12회에 걸쳐 비대면 온라인 화상 강의로 진행된다.
시는 이번 교육이 사회적경제와 일반창업 이해, 사회적가치 기반 비즈니스와 사회적기업가 특강, 비즈니스 모델 수립 및 사업계획서 작성 등 사회적경제 창업에 꼭 필요한 과정으로 구성돼 있어 예비창업가의 창업율 제고와 사업화 성공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모집 대상은 사회적경제기업 창업에 관심 있는 광주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3명 이상 팀으로 참여할 것을 권장하고 있다.
교육신청은 광주시 홈페이지(새소식)에서 신청서를 내려 받아 이메일(sm4027@korea.kr) 또는 시청 일자리경제과로 방문해 제출하면 되고 자세한 사항은 일자리경제과 사회적경제팀(031-760-2683)으로 문의하면 된다.
[신아일보] 광주/박광만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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