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지난 28일 인천 오라카이 송도파크호텔에서 인천국제공항공사, 인천항만공사, 한국환경공단 등과 함께 ‘인천 사회적경제 활성화 공동기금(이하 I-SEIF)’ 전달식을 개최하고, 4기 펠로우 기업 17곳에 성장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4기 펠로우 기업으로는 인천 소재 사회적경제 기업들이 선정됐으며, 이들 중 설립 2년 미만 창업기 기업 13곳에는 1000만원을 무상지원하고, 설립 2년 이상의 성장기 기업 4곳에는 5000만원의 무이자 대출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제3회 대한민국 사회적경제 박람회’ 참가 지원, 소설 커머스 입점 지원 등을 통해 판로확대를 돕고, 멘토링 및 맞춤형 경영컨설팅 등 다방면으로 성장을 지원한다.
안상준 경영본부장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경제위기 극복과 사회적 경제 활성화 등 다양한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인천/박주용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