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자산신탁과 대창기업이 충남 아산시 용화남산2지구에 공급하는 '아산 줌파크'를 이달 말 분양한다고 8일 밝혔다. 

아산 줌파크는 지하 3층~지상 24층 9개동, 전용면적 75~84㎡ 총 763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전용면적별로 △75㎡ 384세대 △79㎡ 69세대 △84㎡ 310세대 등으로 구성된다. 입주예정일은 2023년 7월이다.

단지 교통여건은 반경 2km 내 지하철 1호선 온양온천역이 있으며, 시민로와 어의정로 등을 이용할 수 있다. 교육여건은 반경 1.5km 내 용화초와 온양중, 용화고가 있다. 

생활편의시설은 인근에 온양온천시장과 이마트, 아산충무병원, 아산시외버스터미널, 아산시청, 충남아산경찰서, 이순신종합운동장 등이 있다. 주변 자연환경 및 녹지시설은 남산과 신정호, 신정호 관광단지가 있으며, 단지 남측으로 대규모 근린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는 남향 위주 배치와 4베이 판상형 위주로 설계된다. 알파룸과 팬트리룸, 'ㄷ'자형 주방구조 등도 적용된다.

견본주택은 충청남도 아산시 풍기동에 마련된다. 

[신아일보] 남정호 기자

남정호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