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영건설이 내달 경기도 용인8구역 재개발 단지 '용인 드마크 데시앙'을 분양한다고 1일 밝혔다.

용인 드마크 데시앙은 지하 3층~지상 37층 8개동, 전용면적 51~84㎡ 총 1308가구 규모로 조성된다. 이 중 조합원 물량을 제외한 1069가구가 일반분양된다.

이 단지는 용인경전철 에버라인 운동장·송담대역과 용인공용버스터미널이 인접해 있다. 단지 남쪽으로는 42번 국도가 있고, 동쪽으로는 45번 국도가 가깝다. 영동고속도로 용인 나들목도 3km 이내에 위치한다.

또, 단지 인근에 이마트 용인점과 CGV용인, 용인시종합운동장 등 생활편의시설이 마련돼 있다. 축구장 7개 크기 규모 용인중앙공원도 인근에 조성돼 있다. 반경 1km 안에는 용인초등학교와 용인중학교, 태성고등학교 등 교육시설도 위치해 있다.

분양 관계자는 "용인중앙공원의 쾌적함과 1000가구가 넘는 대단지 등 장점을 갖추고 있어 분양 전부터 문의가 많다"며 "대단지 브랜드 프리미엄을 누릴 수 있도록 최고의 단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신아일보] 서종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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