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 '소방의 날' 앞두고 소방관 위한 간식차 지원
하이트진로, '소방의 날' 앞두고 소방관 위한 간식차 지원
  • 박성은 기자
  • 승인 2020.10.13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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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5일까지 19개 소방서 다양한 간식거리 제공
10월13일 하이트진로는 충주소방서에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하이트진로)
10월13일 하이트진로는 충주소방서에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진행했다. (사진=하이트진로)

하이트진로(사장 김인규)는 국민 안전에 헌신하는 소방관을 위한 ‘감사의 간식차’ 행사를 전개한다. 

13일 하이트진로에 따르면 이번 감사의 간식차 행사는 이날 충주소방서를 시작으로 11월5일까지 4주간 일선 소방서에 간식차량을 배치해 소방관들에게 간식을 제공한다. 행사는 충북과 경북, 서울, 경남, 강원의 소방본부 산하 19개 소방서를 대상으로 한다. 

하이트진로는 매주 화요일과 목요일에 소방서별로 오전 또는 오후에 2시간씩 간식차량을 지원할 계획이다. 소방관들에게 제공되는 간식은 뉴욕핫도그와 닭강정, 음료다. 소방서별로 110인분씩 총 2090인분을 마련한다.

이와 함께 일선 소방관들을 대상으로 즉석 경품 행운권 이벤트도 진행한다. 치킨·피자 쿠폰은 물론, 하이트진로의 대표 굿즈(goods)도 경품으로 제공한다. 

김인규 하이트진로 사장은 “국민안전을 위해 불철주야 노고가 많은 소방관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 위해 다양한 지원활동을 진행해왔다”며 “이번 행사도 업무가 과도해지는 겨울철을 앞두고 11월9일 ‘소방의 날’을 맞아 소방관들을 응원하는 취지에서 기획했다”고 말했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소방관 처우 개선을 위해 2018년 소방청과 협약을 맺은 이후, 순직소방관 지원활동과 소방마이스터고 장학금 제공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하고 있다. 

parkse@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