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품 구매자 대상 기부 캠페인 진행, 9800장 적립
임직원 비대면 봉사활동 통한 200장 추가 지원
임직원 비대면 봉사활동 통한 200장 추가 지원
롯데홈쇼핑(대표 이완신)은 TV홈쇼핑 상품 구매자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기부 캠페인과 임직원 비대면 봉사활동을 통해 모아진 면 마스크 1만장을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한다고 28일 밝혔다.
‘착한 소비, 착한 나눔’ 캠페인은 마스크 등 위생용품을 구매하기 어려운 소외계층 아동을 위한 기부 프로젝트다.
이는 ‘최유라쇼’ 등 롯데홈쇼핑 인기 프로그램을 통해 릴레이 기부 방송을 진행해, 주문 1건당 면 마스크 1장씩 자동으로 기부되는 방식이다.
마스크는 15일 진행한 ‘최유라쇼’ 휘슬러 압력솥 판매 방송을 시작으로, 19일 ‘찐뷰티’ 다이슨 에어랩 판매 방송, 20일 ‘김나운의 요리조리’ 갈비탕 판매 방송을 통해 총 9800개가 적립됐다.
롯데홈쇼핑은 기부 방송을 통해 적립된 마스크 9800개와 임직원 비대면 봉사활동으로 제작한 200개를 더해 총 1만개의 면 마스크를 전국지역아동센터협의회를 통해 소외계층 아동들에게 전달할 계획이다.
기부되는 마스크는 고급 면 소재에 코팅 처리를 해 제습 기능을 더하고 교체용 필터도 사용할 수 있도록 특수 제작했다.
정윤상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코로나19취약계층 아동에 대한 관심과 기부 참여율을 높이기 위해 면 마스크 기부 캠페인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임직원이 나눔에 동참 할 수 있는 언택트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ksh333@shinailbo.co.kr
저작권자 © 신아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