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TGI·SKY31 치킨&피자·소담반상 등 8개 브랜드 입점
롯데GRS(지알에스)는 서울 서초구에 프리미엄 셀렉 다이닝 서비스를 제공하는 ‘스카이31 딜리버리&투고(DELIVERY&TOGO)’를 오는 27일 오픈한다.
26일 롯데GRS에 따르면 서초를 비롯한 강남 권역은 배달음식을 즐기는 1인 가구와 직장인을 포함한 2030세대가 집중된 특수 상권이다.
이 지역에서는 배달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올 들어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언택트(Untact, 비대면) 소비도 늘어나면서 배달 매출 확대에 큰 영향을 끼치고 있다.
이에 롯데GRS는 이번에 오픈하는 스카이31 딜리버리&투고가 주문 한 번으로 다양한 브랜드를 한 번에 즐길 수 있어 일상 속 파티를 즐기는 분위기를 자아낼 수 있다고 강조했다.
또, 배달의민족과 요기요, 네이버 주문하기와 전화를 통해 배달 주문은 물론, 매장에서도 네이버 QR코드로 주문해 테이블 자리에서 취식과 픽업 모두 가능하다고 부연했다.
스카이31 딜리버리&투고에는 8가지 브랜드가 한 곳에 모여 있다.
커피 프랜차이즈 ‘엔제리너스’와 미국 오리지널 도넛 브랜드 ‘크리스피 크림’, 오리지널 캐주얼 다이닝 레스토랑 ‘TGI 프라이데이스’, 가성비 뛰어난 베스트 메뉴인 ‘SKY31 치킨&피자’, 간편하고 맛있는 분식 ‘한스푼’, 건강하고 푸짐한 한식 ‘소담반상’, 진하고 다양한 중식의 맛 ‘티엔루’, 육즙 가득한 카츠와 덮밥 ‘호호카츠’ 등이다.
롯데GRS는 이번 오픈 기념으로 3만원 이상 주문하는 소비자에게 TGI 프라이데이스 테이블 매트를 증정하며, 배달 애플리케이션(앱) 주문을 통한 다양한 할인 쿠폰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롯데GRS 관계자는 “스카이31 딜리버리&투고는 소비자의 다양한 입맛을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매력”이라며 “갖가지 음식이 한 번에 배달될 수 있으며, 최고의 맛과 품질을 느낄 수 있는 소중한 한 끼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GRS는 2016년 8월 강동 경희대병원을 시작으로 잠실 월드타워와 종로 센트로폴리스 등 총 10곳에서 컨세션(Concession, 다중이용시설에 조성된 식음료 공간)사업을 운영 중이다.
이번 ‘스카이31 딜리버리&투고’는 11번째 컨세션 매장이자 배달 전문 1호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