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생명, '엔젤맘스케어' 서비스 출시
동양생명, '엔젤맘스케어' 서비스 출시
  • 김현진 기자
  • 승인 2020.04.14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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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보험 가입자에 맞춤형 헬스케어 제공
엔젤맘스케어 서비스 홍보 포스터. (자료=동양생명)
엔젤맘스케어 서비스 홍보 포스터. (자료=동양생명)

동양생명이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으로 맞춤형 헬스케어를 제공해 건강 관리를 돕는 '엔젤맘스케어'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수호천사꿈나무자녀사랑보험'과 '수호천사내가만드는우리아이보험' 가입자 전용 서비스로, 산모의 건강한 출산과 자녀의 올바른 성장을 돕기 위해 개발됐다.

산모는 앱을 통해 임신 주 수에 따른 태아 정보를 확인할 수 있다. 또 적정 체중을 유지하고 관리할 수 있는 상황별 홈트레이닝 영상을 이용할 수 있다.

출산 후에는 각종 육아 정보를 제공하고 자녀의 예방접종 일정과 키·몸무게 등 성장관리, 체온 및 해열제 복용 기록 관리 등 다양한 기능을 통해 자녀가 건강하게 성장하고 있는지 주기적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동양생명 관계자는 "고객이 필요로 하는 보장뿐만 아니라 출산과 양육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해 고객이 보험의 가치를 체험할 수 있는 서비스를 개발했다"며 "앞으로도 인슈어테크를 활용한 다양한 헬스케어 상품을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jhuy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