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건설이 8일부터 다음 달 1일까지 부산시 해운대구 우동 645-6번지 일원에 짓는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VIP라운지를 공개한다고 6일 밝혔다.

VIP라운지는 서울시 서초구 JW메리어트 호텔 서울 32~33층 엠베서더 펜트하우스에서 열리며 사전 예약제로 운영된다.

이곳에서는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 단지 모형을 관람할 수 있으며 평면과 상품 등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이 단지는 연면적 4만2856㎡ 규모로 조성되는 레지던스형 주거시설로, 스튜디오 타입 164세대와 패밀리스위트 타입 210세대 등 총 284세대 다양한 평면으로 구성돼 있다.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에는 최상층에 바다조망 인피니티풀이 들어서며, 사우나와 클럽하우스 등 커뮤니티 시설이 제공된다.

신세계건설 관계자는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를 필두로 부산을 대표하는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과 SSG 푸드 마켓 마린시티점, 스타필드시티 LCT점(예정)까지 연결된 신세계브랜드 멤버쉽을 구축해 최상위 라이프스타일 콘텐츠를 소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세계건설은 JW메리어트 호텔을 비롯해 총 3곳에서 VIP라운지를 개관한다. 오는 30일부터 다음 달 25일까지 부산 웨스틴조선호텔과 다음 달 2~16일 서울 웨스틴조선 호텔에서도 VIP라운지가 운영된다.

한편, 빌리브 패러그라프 해운대는 오는 3월 분양 예정이다.

[신아일보] 이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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