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성무 창원시장, 마산로봇랜드 개장 준비상황 점검
허성무 창원시장, 마산로봇랜드 개장 준비상황 점검
  • 박민언 기자
  • 승인 2019.07.09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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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간전문가와 함께…"안전사고 없도록 각별히 준비" 당부

경남 창원시는 허성무 시장이 지난 8일 민간전문가와 함께 경남마산 로봇 랜드를 찾아 로봇 랜드 개장준비 상황과 테마파크 시설물을 점검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오는 9월 개장을 앞두고 손님 맞을 준비가 한창인 로봇 랜드를 로봇 관련 민간전문가와 함께 살펴보고, 로봇전시체험 시설을 직접 체험해 다른 테마파크와의 경쟁력을 살펴보기 위해 이뤄졌다.

허 시장은 로봇 랜드 R&D센터와 컨벤션센터를 둘러보고, 모션 콘트롤 로봇기술이 도입된 우주항공로봇관의 360도 가상 우주비행을 체험했다.

허 시장은 “마치 우주선을 타고 직접 우주공간을 스릴 있게 이동하는 느낌이 든다”며 “어린이와 학생은 물론 성인들까지도 흥미를 유발하기에 충분하다”고 말했다.

이어 “최첨단 로봇기술이 접목된 콘텐츠와 다양한 놀이시설이 융합된 테마파크가 탄생한 만큼 많은 방문객이 올 것”이라며 “충분한 시운전과 안전점검을 거쳐 단 한건의 안전사고도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준비해 달라”고 덧붙였다.

[신아일보] 창원/박민언 기자

mupark@shina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