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도 연천교육지원청은 지난 16일 국민대학교와 읽기 쓰기 클리니컬 센터(ERiD)와 기초학력보장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협약식은 연천교육지원청과 국민대학교간의 협력 사업등을 통해 연천 관내 학생의 기초학력 증진을 위한 상호 지원과 협조에 목적을 두고 있다.

협약을 체결 연천교육지원청과 국민대학교는 △기초⋅기본학력 진단 및 보정활동 △학교 기초학력보장 프로그램 운영 활동 △교원 역량 강화 연수 및 컨설팅 활동의 내용을 이행할 협약식을 가졌다.

특히, 이번 협약은 학생의 기초학력 향상을 위하여 학생 개인별 맞춤형 온라인 화상 상담 및 수업 등 미래교육에 기반을 둔 학습 지원을 통해 학생들이 학습에 대해 어려워하는 부분을 집중적으로 지도 하는데 중점을 두고 있다.

홍성순 연천교육청교육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연천교육이 한 발 더 발전해가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초학습에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에게 새로운 기회가 되어 학생들이 자신의 삶에서 행복하게 배울 수 있는 환경을 제공"받게 될 것임을 강조했다.

[신아일보] 연천/김명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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