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운남 고양시의원, 시정질의 과정서 언급 A모 회장에 사과
김운남 고양시의원, 시정질의 과정서 언급 A모 회장에 사과
  • 임창무 기자
  • 승인 2019.02.20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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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고양시의회 김운남 의원이 ‘고양시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와 관련, 시정질의 과정에서 언급한 A모 회장에게 공식 사과했다.

김 의원은 지난 14일 ‘고양시 자동차서비스 복합단지’ 시정질의(본지 2월15일 11면 보도) 과정에서 "SPC(특수목적법인)의 관계사 임원·회장의 횡령 및 배임 등 부적절한 기업윤리성으로 (자동차서비스복합단지)사업의 존폐를 가를 중대한 사항이었다고 생각되는데 이후 어떻게 진행되고 있는가"라고 질의했다,

김 의원은 20일 "시정 질문 중 제기한 내용에 대해 A회장은 (전화가 왔는데) 대법원에서 전부 무죄를 받았고, 이에 거듭 언급된 것에 대해 불편함을 전해 왔다"며 "이 자리를 빌어 사과의 말씀을 드린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고양/임창무 기자

icm@shinilbo.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