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경찰'이 추석 특선영화로 방영 하는 가운데, '청년경찰' 김주환 감독이 박서준의 연기에 대해 극찬한 내용이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김주환 감독은 개봉을 앞두고 '청년경찰' 제작발표회에 참석 해  "요즘 박서준 기사를 많이 봤다. 로맨틱 장인, 로맨틱 불도저라고 불리더라"라며 "그런데 이번에 '청년경찰'을 보고나면 브로맨스가 장기임을 아실 것"이라고 자신했다.

이어서 그는 "강하늘과 박서준의 케미도 정말 좋았다. 두 사람의 역대급 브로맨스를 기대해도 좋다"라고 말해 기대감을 높였다.

강하늘 역시 "정말 좋았다. 박서준이 내 부족한 면도 채워주어 더 잘 해낼 수 있었던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청년경찰'은 믿을 것이라곤 전공 서적과 젊음 뿐인 두 경찰대생이 눈앞에서 목격한 납치사건에 휘말리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 청춘 수사 액션. 혈기왕성 청춘들의 뜨거운 열정과 패기를 확인할 수 있는 '청년경찰'은 젊고 트렌디한 개성으로 개봉 당시 극장가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켰다.

[신아일보] 진용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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