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포항교육지원청은 2018 발명교사(심화과정) 직무연수를 6일~10일까지 포항발명교육센터에서 실시한다고 8일 밝혔다.
이번 연수는 관내 초, 중, 고등학교 교사를 대상으로 4차 산업혁명시대 핵심기술인 3D프린트 및 아두이노에 대한 이론 및 실습을 통해 최종적으로 직접 드론을 제작해보는 주제중심 프로젝트 연수를 진행한다.
연수는 지역의 3D프린트 제작 및 3D프린트, 아두이노 교육활동을 하고 있는 ‘더제인’의 유위상 대표가 맡아서 진행하며 교사들은 드론을 만들기 위해 3D프린트에 대해 익히고 아두이노에 대해 경험해보는 시간을 가진다.
연수에 참석한 교사들은 “이번연수가 어려웠지만, 3D프린팅, 아두이노 기술을 통해 직접 드론을 만들어보는 과정을 처음 접해볼 수 있었던 의미있는 시간이었고, 추후 이러한 기술을 교과와 접목해보고 또 발명품을 직접 만드는데 큰 도움이 되겠다”고 말했다.
[신아일보] 포항/배달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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