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구재활용센터, 중고 명품샵 오픈
강동구재활용센터, 중고 명품샵 오픈
  • 김두평 기자
  • 승인 2018.04.15 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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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가전·가구·생활잡화 등 매입 판매
강동구재활용센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리사이클캐시'로 재오픈해 중고 물품들을 매입 판매한다. (사진=강동구)
강동구재활용센터가 새단장을 마치고 '리사이클캐시'로 재오픈해 중고 물품들을 매입 판매한다. (사진=강동구)

서울 강동구가 최근 관내 재활용센터를 새롭게 단장하고 중고 브랜드 전문샵 ‘리사이클캐시’로 오픈했다고 15일 밝혔다.

이곳은 1층에 대형 가전․가구(사무용 포함), 2층에 중고 명품브랜드, 소형가전, 생활잡화, 취미․운동용품 등을 전문적으로 매입 판매한다.

기존의 온·오프라인 중고거래 시장의 장단점을 보완해 중고명품 등을 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팔 수 있도록 거래 시스템을 구축해 판매가의 최대 70%까지 보상 매입해준다. 필요한 물건은 저렴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 할 수도 있다.

재활용이 가능한 품목은 센터에서 직접 방문해 수거, 보상(유상 또는 무상)한다. 대형 제품 구입 시에는 배달도 가능하다. 고장 난 제품은 구입 후 3~6개월 이내에 무상 수리 또는 교환 가능하며, AS 기간 이후에는 실비만 받고 수리해 준다.

재활용센터의 운영시간은 연중무휴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다. 자세한 사항은 강동구재활용센터에 문의하면 된다.